동작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운영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탁, 학기 중 5일간 35시간 수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초등학생의 실용적 영어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원어민과 함께하는 학기중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청과 협의, 지난달 내 5개 초등학교를 참여대상으로 선정했다.문창, 대림, 영화, 동작, 상도초등학교가 참여대상으로 선정됐다.6학년 학생 1080명이 각각 4월, 5월 ,6월, 9월, 10월 중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영어캠프

영어캠프는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운영기관 삼육 SDA어학원)에 위탁,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참가비 8만원은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참여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수준별로 반을 구성, 상황별,주제별 영어체험을 할 예정이다.수업은 대본읽기, 무대연출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영어연극 심화과정 ‘드라마클래스’와 영어표현법, 영문법, 표현력 등을 개발시킬 수 있는 반별 수업인 ‘테마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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