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드림스쿨
학습지원 대상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선발된 중학생 15명과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20명 등 총 35명으로 이들은 역촌동에 위치한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국내 유수의 전문강사로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7~9시) 영어, 수학과목의 학습 지도를 받는다.후원단체인 유경재단은 저소득층 지원, 학술,장학 지원, 북한동포 지원, 해외개발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은평드림스쿨’ 강사료는 유경재단이 전액 후원하고 은평구는 강의실 제공과 학생선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은평구는 민간단체와 함께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역점 공약사업인 ‘신나는 애프터’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