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명문제약은 남미 천연 식품인 과라나를 활용해 기존 '파워텐' 보다 카페인 함량을 4배 가량 늘려 기능성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29일 출시했다. '파워텐'은 카페인 대용인 과라나 추출물과 비타민B군, 로얄제리 등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다. 새롭게 출시된 '파워텐'은 이전 제품에 비해 과라나 추출물이 240mg으로 증대돼 운동은 물론 운전이나 공부, 업무 시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브라질의 인삼이라 불리는 과라나는 천연 성분의 카페인으로 피로을 풀어주고 뇌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과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머리를 맑게 해 줄 뿐 아니라 매일 섭취 시 체내 노페물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명문제약 관계자는 "카페인 섭취에 보수적인 한국인의 성향을 감안해 과라나 추출물 함량을 강화했다"며 "커피믹스 한 봉지(66kcal)보다 칼로리는 낮고 카페인 효과는 두 배 이상 높아 커피에 민감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텐'은 전국 약국과 골프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