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출연 중인 배우 조성하가 29일 모친상을 당했다.2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하의 어머니 채봉희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자궁암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76세.이 관계자는 "조성하의 어머니가 서울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25일 경북 문경으로 돌아간 뒤 구토 및 어지러움 증상을 보여 28일 서울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며 "29일부터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급격히 악화돼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조성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파라다이스 목장' '욕망의 불꽃', 영화 '황해'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KBS2 드라마 '식모들'과 영화 '레드 머플러'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 병원 지하 1층 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