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경남은행은 코스피(KOSPI) 지수에 따라 미리 정한 조건으로 펀드와 적금에 나눠 투자할 수 있는 ‘KNB 척척 펀드&적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과 증권의 복합투자상품으로 주가 상승시에는 펀드 투자금액을 줄이고 주가 하락시에는 투자금액을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는 투자성향에 따라 자동배분형·고객투자형·펀드투자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동배분형은 지수변동에 따라 펀드와 적금의 투자비용이 자동 배분되고 고객투자형은 고객이 자유롭게 투자비중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펀드투자형은 펀드 비율만 변경할 수 있다. 최용식 경남은행 PB사업부장은 이번 상품에 대해 “적금의 낮은 금리와 펀드의 투자손실 우려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신개념 적립이체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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