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에스에너지가 태양광 모듈 산업 수혜에 강세다.24일 오전 10시18분 에스에너지는 전일보다 4.30% 상승한 1만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이틀째 상승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으로 개인 매수세가 유입중이다.이날 LIG투자증권은 에스에너지에 대해 일본 지진 피해로 태양광 모듈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정유석 애널리스트는 "일본 지진으로 인한 전력 피해를 전부 태양광발전소로 대체한다면 태양광모듈 비용만 21조원이 소요된다"고 분석하고 "지진 피해로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의 수요가 증가한다면 태양광모듈 업체의 수혜가 가장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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