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2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태양광기업들과 전력설비업체들의 관련주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일본 원전 사태로 비원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상에서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0% 상승한 2948.48에 거래를 마쳤다.중국 최대 국영 변압기 회사인 티비이에이(TBEA)는 4.6% 올랐다. 부동산업체 완커는 2.4% 뛰었다. 선화에너지는 2.0% 상승했다.명우 시아오양 투자 운용의 루오 빈 매니저는 “시장 전반적으로 주식이 저평가돼 있어 투자자들이 매수하는데 매력을 느낄만하다”고 진단했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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