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경선 초반 변수' TV토론 준비에 총력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경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엄기영 예비후보 측은 TV토론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엄기영 후보는 TV토론에서 강원도의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준비된 후보와 그 현안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자신 있는 후보 이미지 등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엄 후보는 주말 일정을 소화하는 짬짬이 오는 24일로 예정된 TV토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엄 후보는 이를 위해 정책참모진과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치밀한 자료준비와 함께 공약을 검토했다. 앞서 엄 후보는 주말동안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강화하며 바닥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강원도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시장과 거리를 순회하며 대의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명함을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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