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음이탈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동준은 팀 동료 광희와 함께 출연해 개그맨 정종철, 박준형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동준과 광희는 선배가수 김국환과 함께 미션 곡들을 수행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광희와 동준은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열창했다. 선배그룹의 히트곡을 맞아 광희와 동준은 멋진 안무와 함께 노래를 소화했다. 곡이 절정에 다다를 무렵 동준은 음이탈하는 실수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동준은 자신의 실수에 “죄송합니다”라고 급사과하며 고개를 숙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음이탈 실수를 한 동준은 "이제 데뷔한지도 1년이 넘었는 정말 떨린다"라고 전하며 민망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실수한 동준을 감싸며 다독였다. 한편 이날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동준은 가수 김국환과 함께 팀을 이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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