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친위세력, 벵가지 시 서부지역 진입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친위세력이 반정부 군이 주둔하고 있는 벵가지시 서부지역에 진입했다고 19일 알자지라 TV가 보도했다.이날 거대한 폭음이 현지 주민들에게 관측된 가운데 AP통신은 전투기 한 대가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현지 외신 통신원들은 카다피군이 야포를 동원해 벵가지 시내를 포격했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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