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엔 등 파리서 리비아 사태 논의한다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유럽연합(EU)과 유엔, 아랍연맹(AL), 아프리카연합(AU) 등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19일(현지시각) 파리에 모여 리비아에 대한 군사개입 방안 등을 논의한다. 케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에 따르면 이 회동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아므르 무사 AL 사무총장, 장 팽 AU 사무총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영국은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을 명시한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결의를 주도했으며 AL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앞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개입을 지지했다.성정은 기자 je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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