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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강재형 김완태 오상진 문지애 서인 아나운서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한다.오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강남 신사동 '아뜰리에 아키 인 베르사체 홈'에서 열리는 'HAPPY SKY' 전시회에는 MBC 강재형 김완태 오상진 문지애 서인 아나운서와 기성 작가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강재형 김완태 오상진 문지애 서인 등 MBC 아나운서들은 평소 사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선행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이외에도 기성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한국적 전통계승과 현대적 실험을 통한 ‘몽환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한국화가 석철주, 세계가 인정한 ‘제2의 백남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책 읽어주는 여자’로 인기를 얻은 아트디렉터 한젬마 등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3인의 특별전 ‘Korean Contemporary Artist 3’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 수익금은 장애 아동의 치료비, 종로 푸르메 재활센터 건립 기금, 일본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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