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교~미아사거리 봄 맞이 대청소

18일 강북구청 직원 등 850여명 모여 새 봄 맞이 대청소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가꾸기 위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18일 오전 열린 행사에는 구청직원 400여명, 환경미화원 50여명,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400여명 등 약 850여명이 참석, 우이교~미아사거리 4.5km 구간에 대한 거리청소를 했다. 참가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껌 휴지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겨우 내 먼지 쌓인 중앙분리대, 보도펜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했다.

물청소

또 물청소 차량, 진공흡입 차량 등을 동원, 도로와 보도에 대한 청소와 세척작업도 함께 실시했다.청소 후 참가자들은 출근 길 시민들을 상대로 쓰레기·담배꽁초·껌 안버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강북 가꾸기에 구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북구는 오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청소 기간 동안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물청소, 서울 클린데이 행사,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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