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코스피 승인기업인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2만1700원(-0.2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6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코스닥 심사 청구기업으로 가공공작 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5500원(+0.92%)으로 반등했다.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는 각각 2만200원(-0.98%), 3200원(-4.48%)으로 하락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원(-4.62%)으로 사흘 연속 내리며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1500원(-2.40%)으로 내려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현대카드가 1만7650원(-1.40%)으로 떨어졌다.제조업 관련주로는 사파이어 단결정 제품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6만9000원(+2.22%)으로 하락 사흘 만에 반등했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 기계 제조업체 신흥기계와 차량 및 선박 기계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은 각각 6350원(-2.31%), 3050원(-3.17%)으로 내렸다.금융 관련주로는 생명 보험사 KDB생명이 4800원(-2.04%)으로 하락했고 미래에셋생명은 이틀 동안 보합을 유지했다. 우리캐피탈은 2700원(-5.26%)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그 밖에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업체 뉴로스가 8750원(+0.57%)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19만7500원(-1.25%)으로 지난해 11월24일 이후 3개월여 만에 20만원 밑으로 밀려났다. SI(시스템통합) 업체 엘지씨엔에스는 3만4000원(-1.88%)으로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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