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홍보원 올해의 홍보대사는 '탤런트 김재원'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연예병사 출신 탤런트 김재원씨(사진)가 국방홍보원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방홍보원은 17일 "올해의 홍보대사 김재원씨는 한 해 동안 '전우마라톤대회' '위문열차 공연' 등 각종 군 관련 행사와 캠페인, 국군방송 출연 등을 통해 위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8일 오전 11시 국군방송 제1스튜디오에서 복무 중인 이민호(붐) 상병의 사회로 이준기 일병, 박효신 이병 등 후임 연예병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메달과 위촉패, 어깨띠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지금까지 국방홍보원 홍보대사로는 가수 김흥국씨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2001년 데뷔한 김씨는 드라마 '내 사랑 팥쥐' '황진이'와 영화 '내 사랑 싸가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다 2009년 3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 1월 24일 연예병사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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