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

XL스포스터 등 833대 대상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일부 차종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일부 모터사이클 오일탱크에 대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 차종은 2004~2009년식 XL스포스터 및 2009년식 XR1200 모델 833대 등으로, 이들 모터사이클은 오일탱크가 동절기 낮은 온도로 파손돼 이 같이 결정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 강남, 경기 용인, 대구, 대전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고객지원팀에 사전 전화예약 후 점검일자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회사 측은 수리 대상 모델을 소유한 고객이 보증기간 2년 만료로 과거에 공임을 지불했을 경우 해당 비용을 전액 환불해 줄 예정이다. 단 이번 무상수리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 판매된 모델에 한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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