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2014년 세종시 이전

15일 행복청과 양해각서…한만희 행복청장, “이전 예정기관외 문의 많이 들어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이 2014년까지 세종시로 옮긴다.선박안전기술공단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국토해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선박검사 및 관련기술연구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직원수는 약 250명. 이에 따라 행복청과 LH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원활한 세종시이전을 돕는다. 이 자리에서 한만희 청장은 “선박안전기술공단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과 정부산하단체가 세종시로 옮겨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이 확정된 36개 정부기관 및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외에도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공공기관 및 정부산하단체가 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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