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녹색기술, 녹색생활 등 5개 분야 총 21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와 함께 2011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이번 시상은 서울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데 헌신?봉사해온 시민과 단체,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생활주변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위해 애쓰시고 있는 사람들이 발굴해 추천하며 된다.응모분야는 환경보전, 녹색기술, 녹색생활,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한다.환경보전, 녹색기술, 녹색생활분야는 기후변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공적이 뚜렷하며 맑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조경생태분야는 조경산업기사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실제 설계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의 작품으로 2008년 1월 1~2011년 2월 22일 기간 내 서울 시내에 설계?시공 완료된 옥외 조경시설 등이다.푸른마을분야는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 마을단위로 녹화된 지역의 생울타리 조성, 담장과 벽면 녹화, 골목길 녹화, 꽃밭조성, 내집?내점포 앞?내직장 아름답게 가꾸기 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단, 학교는 제외이다.시상은 대상 1명을 포함, 총 21명으로 6월초 시상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환경정책과(☎ 2115-7711), 조경과(☎ 2115-7611), 서대문구청 환경과(☎ 330-1816)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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