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FIDIC 집중 과정'을 개최한다.우리 건설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계약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송용민 서울대학교 객원교수의 '해외건설계약 개론'을 시작으로 업계 전문가의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FIDIC)'에 대한 강의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는 최근 이슬람 지역 소요사태에 따른 우리기업들의 계약적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도 포함돼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과정에 이어 '해외건설 입문과정'을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처 : 교육훈련실(02-3406-1079, 1088)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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