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 뉴욕증권거래소 기업공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매그나칩반도체는 보통주 950만주를 주당 14달러에 공모, 뉴욕증권거래소를 통해 기업공개(IPO)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통주는 예탁구좌 방식으로 발행되며 예탁구좌 1구좌는 보통주 1주의 소유권을 갖는다. 공모수량 가운데 95만주는 회사가 새로 발행하는 물량이며 나머지는 기존 주주가 갖고 있던 것이다.공동주간사들은 초과배정이 있을 경우 신규 발행 14만2500주와 기존 주주물량 128만2500주를 30일 이내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초과배정 옵션을 회사와 기존주주로부터 부여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바클레이즈캐피털, 도이치뱅크증권, 골드만삭스가 공동 주간사며 시티그룹 글로벌마켓, UBS증권이 공동 매각사로 참여한다. 예탁주식은 종목기호 "MX"로 이날부터 거래가 시작된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기업공개와 관련해 미국증권관리위원회에 제출된 등록서류는 10일부로 발효됐다. 이번 공모는 등록서류의 일부인 투자설명서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서 사본은 공동주간사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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