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원수산, 경영권 이양되나..7거래일째 '급등'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원수산이 7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수산은 11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0원(7.77%)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부터 이사 선임 문제가 불거지며 경영권다툼을 벌이고 있다. 최근 창업주인 왕윤국 명예회장의 부인 박경임씨가 오는 18일 이사 임기가 끝나는 장남 왕기철 대표를 물러나게 한 뒤, 장녀 왕기미 상무를 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이들은 오는 18일 주주총회에서 왕 대표의 사퇴와 왕 상무의 이사선임에 대한 주주제안을 두고 표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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