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인 SAP에 기반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스템은 IT컨설팅 전문업체인 비에스파트너스의 컨설팅을 통해 구축했다. 영업, 물류, 생산, 재무, 인사, 수출입 부분이 중심이다. 이번 구축으로 통일화된 기준정보체계를 정립, 모든 아웃소싱 품목에 대한 국내외 분류 기준을 해외 전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락앤락 측 설명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제품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영을 위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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