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에스알,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급락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자원개발업체 케이에스알이 장초반 급락세다.전일 케이에스알이 자금부족으로 사채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11일 오전 9시1분 현재 케이에스알은 전일대비 12.87% 하락한 501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에스알은 10일 자금부족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케이에스알은 지난 9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운영자금조달과 관련해 유상증자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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