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현황 수시로 파악, 건축 심의 등 적극 지원키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가든파이브 주변 동남권유통단지 등 개발이 침체돼 있는 문정동 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실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서울 동남권유통단지는 2004년 11월 25일 최초 구역지정 고시된 이후 당초 개발예정(2007년 12월)보다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또 사용승인된지 2년 이상 경과된 가든파이브도 입주가 저조 하고 상권 형성이 지연되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개발 활성화 유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구는 해당 지역 매각현황 등을 수시로 파악, 사업별 시행자의 건축심의, 건축허가 신청전에 행정절차, 구비서류 등 사전검토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또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를 선행한 후 건축심의를 하던 절차를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병행·추진하고 건축허가 검토시 관련 부서간 일괄협의회를 통해 건축민원 처리기간을 단축, 운영하게 된다.송파구의 이번 조치는 개발침체지역에 대한 활성화를 앞당기게 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됨으로써 구정 신뢰성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