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게임빌이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수혜 전망에 9일 강세다.이날 오전 10시14분 게임빌은 전일보다 4.09% 오른 2만4150원에 거래중이다.게임빌은 지난 2일 장중 2만16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디만 3일부터 내리 5거래일째 상승중이다.NH투자증권은 이날 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이 기회를 맞게 됐다며 게임빌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장우진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의 등장은 10여년간 모바일게임을 만들며 노하우를 쌓아온 게임빌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게임법 개정안의 이달 국회 통과가 어렵게 됐지만 지연으로 인한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돼 더 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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