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브랜드 '메종타쿠야' 국내 론칭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분더숍’에서 최고급 IT 액세서리 브랜드인 ‘메종타쿠야(Maison Takuya)’ 판매를 시작한다.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그 마니아층이 형성된 메종타쿠야는 오래지 않은 역사임에도 고급스러움과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제품은 최고급 가죽소재를 사용해 상품제작·패킹, 파우치 로고 등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크게 ‘토트백, 지갑’ 등의 가죽아이템, ‘아이폰, 아이패드 케이스’ 등의 IT아이템으로 구분된다. 소재는 에르메스 등 럭셔리 브랜드와 동일한 수준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공수된 최고 수준의 악어, 버팔로, 타조 등의 가죽만을 사용한다. 또한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 것이 메종타쿠야만의 특징이다.현재 유럽, 중동, 일본, 미국, 남미 등에 진출해 액세서리 매장 및 고급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2011년 뉴욕 기프트페어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설립자인 프랑소와 루소(Francois Russo)는 에르메스, 까르띠에, 샤넬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디자인 경험을 거친 후 유럽의 디자인 그리고 아시아와 유럽의 기술을 통합해 사업을 시작했다.한편 메종타쿠야는 국내 최초로 분더숍에서 전개된 후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망으로 진출할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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