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김희애 열연에도 시청률은 '정체'…12.4%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SBS '마이더스'가 주연들의 열연에도 불구, 시청률 답보상태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는 12.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마이더스'는 지난 달 22일 첫 방송에서 11.5%를 기록한 이후 여전히 10% 초반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이날 방송에선 유인혜(김희애 분)가 인진그룹의 실질적인 CEO를 맡게 되면서 형제간에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김희애는 평소에 한없이 선한 모습이면서도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짝패'는 18.4%, KBS '강력반'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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