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나이미 석유장관은 8일 세계 시장에 공급되는 원유가 매우 충분한 상황이며 필요시 추가생산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SPA통신에 따르면 이날 알리 장관은 "사우디는 1일 350만배럴을 추가 생산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시장의 원유 가격은 시장의 기초적인 수급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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