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인기 개그맨 김병만이 ‘취업의 달인’이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달인’ 캐릭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 김병만을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병만 홍보대사(가운데)와 한국고용정보원 직원들이 잡영(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포털 사이트)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br />
김병만은 앞으로 1년간 청년취업포털 잡영(www.jobyoung.go.kr) 등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 관련 사이트를 적극 알리는 등 일자리를 찾는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정부의 고용서비스 정책과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또 고용정보원이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명예 멘토로 참여한다. 그는 대학 캠퍼스 현장을 찾아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인기 개그맨이 되기까지 겪었던 역경과 도전, 노력들을 특강 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승미 기자 ask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