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고용시장이 월가가 기대했던 대로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여줬지만 뉴욕증시가 오히려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고 4일 뉴욕증시는 전날 상승폭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다. 고용 호조는 수요 회복 전망에 따라 유가를 오히려 상승시키는 요인이 됐다.4일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88.32포인트(-0.72%) 하락한 1만2169.88로 거래를 마쳤다.나스닥 지수는 14.07포인트(-0.50%) 빠진 2784.67, S&P500 지수는 9.81포인트(-0.74%) 내린 1321.16으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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