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대전 신규공장 준공식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투명전도성산화물(TCO) 타겟(Target) 및 반도체 평탄화(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슬러리(slurry) 등을 생산하는 소재 전문기업인 나노신소재(대표이사 박장우)는 4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내 신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나노신소재는 21세기 핵심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나노기술(NT)을 응용한 나노 소재 및 응용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태양전지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등의 다양한 산업 군에 적용, 나노소재의 국산화 및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 공장은 태양전지 및 디스플레이 소재로 적용되고 있는 투명전도성산화물(TCO) 타겟에 대한 공급확대 목적으로 증설한 것이다.박장우 대표는 “ 향후 원통형(Rotary) 타겟의 LCD, OLED 시장 진입과 태양전지 시장의 타겟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였으며, 설비 증설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여 더욱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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