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오른쪽 끝)이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 식단은 한 끼 당 단가 ‘2457원’(서울시교육청, 마포구 지원)에 마포구 자체 친환경 쌀 지원액 65원(1식당)이 추가로 더해진 ‘2522원’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은 물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교육청과 함께 올해부터 지역내 21개 공립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고 14억75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초등학교 전 학년에게 ‘친환경(무농약) 쌀’ 급식 지원을 위해 추가로 65원(1식당)을 보조하며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식재료 전환 차액 1인 1식 당 187원을 보조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