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33)이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됐다.KB금융그룹은 2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희원을 비롯해 양희영(22), 정재은(22)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희원은 200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6승을 수확했다.양희영은 지난해 LPGA투어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재은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기대주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스포츠 외교를 통해 국위 선양에 앞장서는 세 선수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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