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10만원선 돌파를 목전에 뒀던 다음이 하락세로 돌아섰다.최근 급등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해 부담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매수세를 주도하던 외국인들도 이틀째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오후 2시27분 다음은 전일대비 4.52% 하락한 9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다음은 지난달 28일 장중 9만990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새로 쓴 바 있다.전일 5만5000주 이상 순매도 했던 외국인들은 이날도 현재 3만2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한편 다음은 이날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의 이용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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