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이를 위해 지역 자원봉사 수요처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대, 가족봉사단, 실버봉사단, 사회지도층 봉사활동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또 자원봉사자 전문성과 단체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소양교육, 기능교육, 전문교육, 보수교육, 은퇴자교육, 리더십과정,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활동 과정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활동복, 자원봉사수첩과 ID카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무료예방 접종,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우수 자원봉사자 한마음 워크숍 개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 메달 수여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사기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 홍보시스템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웹진 발행과 신속한 문자서비스로 온라인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나눔과 보람’ 자원봉사 소식지 발간과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기능도 보강할 계획이다.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나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되고 꿈이 될 수 있는 고귀한 행위"라면서 "진정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봉사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가 생활 속에 있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또 "50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다함께 행복한 희망양천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