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광주은행은 28일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광주은행본점에서 'KJB 광주은행의 특별출연을 통한 지역소기업·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출연금액의 12배인 총 240억원을 보증하게 된다. 보증의 대상은 우리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 광주은행과 지역보증재단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은 기 보증포함 5000만원까지는 보증비율 100%의 전액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고 초과보증에 대하여는 보증비율 90%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울 때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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