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 쿠알라룸푸르~서울 최저 9만7500원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그룹이 지난달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 데 이어 계열사인 에어아시아엑스가 내달 1일부터 6일 동안 '대박 세일'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6일 오전 1시까지 에어아시아의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은 9월13일부터 내년 2월29일 사이로 한정된 좌석에 한해 선착순 판매된다.세금 포함 편도 항공권 기준 쿠알라룸푸르~서울 노선은 최저 9만7500원, 호주의 골드코스트, 퍼스, 멜버른 노선은 최저 7만7900원, 런던과 파리 노선은 최저 20만7000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은 최저 9만7500원부터 시작하는 특별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청두 노선은 이번 대박 세일의 최저 요금인 5만8300원부터, 중국의 다른 도시인 톈진, 항저우와 인도의 델리, 뭄바이 노선은 최저 9만7500원부터 시작한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쿠알라룸푸르뿐 아니라 경유 노선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들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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