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현대정보기술이 향후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마쳤다. 25일 현대정보기술은 전일 대비 110원(4.59%) 오른 250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날 임시주총을 열고 사내이사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를 비롯해 마용득 롯데정보 경영지원부문장, 박현철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팀장 등 3명을 선임했다. 이어 주총을 마무리한 후 이사회를 통해 오 대표를 현대정보기술 신임대표로 선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9일 현대정보기술의 대주주인 성호그룹이 보유한 지분 52.3%를 380억원에 인수했다. 양사의 매출을 합할 경우 6000억원대로 삼성SDS, LG CNS, SK C&C, 포스코 ICT에 이어 업계 5위로 발돋움하게 된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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