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교민 철수 전세기, 트리폴리공항 도착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리비아 교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공항에서 출발한 전세기가 트리폴리공항에 도착했다.2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집트항공 에어버스330기가 우리시간으로 오전 8시40분(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40분)에 카이로공항에서 출발, 우리 시간 11시30분에 트리폴리공항에 도착했다.전세기의 탑승인원은 260명이며 철수 교민들의 탑승이 완료되는 대로 다시 이집트 카이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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