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한일단조, 주당 100원 현금배당..지속성장 약속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정밀단조전문기업 한일단조(대표 이성호)가 2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13억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1.67%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고,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승인을 받아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성호 한일단조 대표는 "상장기업의 의무는 차별화 수익모델 창출을 통한 지속성장과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일단조는 투자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과 지속성장을 견인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단조는 상용차 및 방산용 단조부품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단조업계 최초첨단 신공법 및 신제품 라인업을 완료하고, 원자력 및 고부가 단조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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