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경기자
인터스포츠 구로점
LG패션이 독점 전개하는 스포츠 전문매장 인터스포츠 매장은 다음 달 말 서울 양재동 프리미엄 아웃렛 하이브랜드에 4837㎡(1400여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오픈하며 강남권에 진출한다. 특히 맥킨리 등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10여개 브랜드의 상품이 진열되고, 트레이닝존, 바이크존 등 15개의 존(zone)과 배팅 시뮬레이터, 인공 암벽장, 미니실내 트랙 등도 들어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하이브랜드 관계자는 "주로 강남지역 쇼핑객들이 방문하는 아웃렛 안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접근이 용이해 본격적인 강남상권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케이아웃도어닷컴 분당점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전국에 운영중인 10여개 직영매장을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아웃도어 상품 외에 건강 관련상품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가을 성남 모란 직영매장을 분당 서현동으로 이전해 990㎡(300여평) 규모로 확대하면서 기존 700여개 취급 브랜드와 함께 비타민과 건강용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오케이아웃도어닷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아크테릭스, 마무트, 머렐 등 해외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독자적인 유통채널을 통해 직수입하는 노스페이스, 나이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