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 강세 '양극활물질 생산능력 확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차전지 소재업체인 에코프로가 2거래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1일 오전 9시56분 에코프로는 전거래일에 비해 1.29% 상승한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매수 물량이 대거 유입중이며 메릴린치 창구를 통한 외국계 사자 주문도 유입되는 모습이다.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반도체, LCD 등의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PFC를 제거하는 촉매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로 삼성전자 등 최고의 Reference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추가 설치와 LCD라인으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삼성 외 반도체 및 LCD업체로의 직접 영업도 추진하고 있어 전지부문보다 수익성이 높은 PFC 저감설비의 매출 확대로 이익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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