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NH투자증권은 21일 SKC에 대해 "올해 필름 부문 영업이익 증가와 화학 부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며, 향후 SK그룹의 2차전지·LED·태양광 사업 진출 등으로 소재부문에서 주요한 역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최지환 애널리스트는 "올해 SK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7%, 43.8% 증가한 1조7219억원, 241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사업부별로는 필름 영업이익이 태양광PET필름 판매량 증가, 광학용필름 2만톤 증설, EVA필름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34.7% 증가한 1395억원, 화학 영업이익이 원재료 가격 조정, Downstream Rigid PPG 판대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58.4% 증가한 102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최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필름 영업이익 335억원, 화학 영업이익 195억원 등 53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6.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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