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개봉 3일만에 57만 관객 돌파..대박조짐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다룬 영화 '아이들...'이 개봉 3일만에 57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아이들...'은 19일 하루 전국 513개 상영관에서 20만 9962명을 모아 흥행 1위를 유지 했다. 누적 관객수는 57만 4752명을 기록했다. 박용우 류승룡 성지루 김여진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1991년 3월 26일 대구에서 다섯 명의 초등학생이 실종된 이른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또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는 이날 14만 899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34만 7343명이다.한편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12만 8021명을 모아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라푼젤' '언노운' '127시간' '127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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