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올해 세무사자격 최소합격자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됐다.국세청은 지난 1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에 치르는 제48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해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되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과목 평균 60점미만이라도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회계학 과목의 경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출제되며 올해 1차시험은 오는 4월24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실시되고 2차시험은 7월31일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세무사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22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세무사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시험시행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1644-8000)로 문의하면 된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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