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에프씨비투웰브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은 15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임상의학 및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진의 인적 교류와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에프씨비투웰브와 아주대학교는 각자 보유한 개발인력, 장비, 시설, 기술 노하우 등을 활용해 발전된 신약개발연구를 진행하고, 줄기세포 관련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수행 하는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학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바이오 기업과 대학병원의 모범적인 협력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소의영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공동개발과 임상에서의 활용을 통해 선진의료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