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사장 유창무)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은행인 퍼스트걸프은행(FGB)과 내셔널아부다비은행(NBAD) 등과 한국기업이 참여한 중동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을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창무 사장은 UAE 아부다비 현지에서 13,14일(현지시간) 두 곳의 은행장들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UAE 2곳의 은행들은 공사 보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에게 현지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줄 예정이다. 유창무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 금융조달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슬람금융에 대한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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