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사 낙찰

조달청 입찰액 353억원, 2013년 2월 준공, 지하 1층·지상 3층…전시·교육·연구실 용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조감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가광역경제권 발전 선도프로젝트 추진방안의 하나로 지어지는 ‘국립생물자원관건립공사’의 낙찰자로 삼환기업(주)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인 ‘국립생물자원관건립공사’의 입찰자를 대상으로 입찰금액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삼환기업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액 353억원에 낙찰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연면적 2만318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준공예정일은 2013년 2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사업은 ‘국가광역경제권 발전 선도프로젝트 추진방안(2008년 9월10일)’ 중 ‘대구·경북권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 세부사업의 하나다.지역생물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생물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연구 분야의 집중 육성과 생물자원, 생물다양성에 대한 전시·체험교육용으로 쓰인다.☞최저가낙찰제란?조달청의 입찰방법 중 하나다. 추정가격이 300억원을 넘는 공사입찰의 경우 예정가 이하로서 가격을 낮게 쓴 사업자부터 입찰액의 적정성 여부를 수요기관,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서 결정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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