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1m 폭설..오후 늦게까지 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동해에 1m가 넘는 눈이 쌓이고 있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동해 100.1cm, 북강릉 88.1cm, 울진 61.0cm, 대관령 38.9cm, 울릉도 13.1cm, 고창 2.5cm, 목포·광주 2.0cm, 성산 1.7cm다.현재 강원(강릉·동해·삼척·속초·양양·태백·고성·양양·양구·인제·평창산간·정선산간·홍천산간)와 경북(영양·영덕·울진·봉화산간·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다. 대설주의보는 경북 청송·봉화·포항·경주와 제주도산간, 강원 평창·정선에 발효된 상태다.기상청은 동해안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닐하우스 및 건물지붕 붕괴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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