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올-뉴 포드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포드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2011년 형 올-뉴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H426'은 초고성능(UHP)·친환경타이어 모델이다.지난 2003년부터 한국타이어는 F-150, 더 엣쥐, 플렉스, 몬데오, 퓨전 등 포드의 대표 모델을 비롯해 지난해 6월에는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까지 OE 공급을 확대해 왔다.한국타이어 글로벌 OE 부문장 우병일 상무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의 타이어 공급 계약을 통해 북미 지역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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